삼성화재(사장 홍원학)와 벨포코리아(BELFOR Korea, 한국 지사장 서지몽)는 '긴급복구서비스 파트너십'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.
서울 서초 삼성화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 보험부문장과 서지몽 BELFOR Korea 한국 지사장, BELFOR Asia 의 Neville Miles, Managing Director Asia 대표 등이 참석했다. 이 자리에서 양사는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 및 화재 등 다양한 위험으로 발생하는 고객사의 손해를 조기에 복구함으로써 고객사의 손해액 감축과 신속한 사업 재개를 지원함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.
벨포는 세계 최대 재난 복구 서비스 기업으로, 전 세계 55개국 45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, 전 세계적으로 연간 250,000건 이상의 재해복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. 오랜 역사와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하여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, 발전, 화학 등의 다양한 업종에서 발생하는 화재, 자연재해 등 사고 발생시 피해경감 및 손실복구 조치를 통하여서 최단 기간에 고객사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.
이번 협약으로 벨포코리아는 삼성화재 보험가입 고객의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△원인 조사 및 피해액 진단 △손해경감 긴급작업 △건물 및 장비의 오염 제거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.
서지몽 벨포코리아 대표는 "벨포가 보유한 긴급 복구 서비스 및 손해경감 노하우를 삼성화재 고객사에게 제공할 수 있게 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,앞으로 삼성화재와의 협력을 통하여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"고 밝혔다.
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은 "안전경영은 업계의 메가트렌드를 넘어서 시대를 아우르는 국제 규범"이라며 "이번 협약으로 고객사의 손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재개를 지원함으써 고객사의 안전경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전했다.